고시엔의 '괴물 투수' 마쓰이 유키의 삼진 퍼레이드가 마감됐다.
여름 고시엔 대회(고교야구선수권대회) 1~3회전 3경기에서 모두 완투승을 거두며 53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던 도코가쿠엔의 2년 생 왼손투수 마쓰이. 20일 마쓰이는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고세이가쿠엔과의 8강전에 9이닝을 완투하며 15개의 삼진을 잡았으나 6안타를 내주고 0대3 완투패했다. 이날 마쓰이의 투구수는 142개였다.
15개의 삼진을 추가한 마쓰이는 4경기 36이닝 68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고시엔 대회 사상 3번째로 많은 탈삼진이다. 마쓰이는 앞선 1회전에서 22개, 2회전에서 19개, 16강전에서 12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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