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에서 조여정과 남규리가 운명적인 만남을 이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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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한 '해운대 연인들' 5화에서는 태성(김강우)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가운데, 윤세나(남규리)는 그를 그리워하며 원래 신혼여행 장소였던 부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세나는 태성이 부산에서 수사 도중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고 있는 상태. 사고를 당한 것은 태성이 쫓던 범인과 그 애인이지만, 차량 및 시신이 전소돼 세나와 태성의 아버지 세조(최상훈)는 차에 있던 태성의 검사 신분증을 보고 그가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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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부산에서 태성을 그리워하는 세나와 찾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남해(태성)에게 숙식을 제공해주고 있는 소라(조여정)의 만남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것.
태성만을 바라보다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지만 한 순간에 남편을 잃게 된 '태성바라기' 세나와 기억을 잃고 오갈 곳 없는 남해에게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는 소라의 운명적 만남은 앞으로 극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와 관심을 동시에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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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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