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에서 현역 선수가 성추행 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소프트뱅크 포수 도우에 하야토(30)가 20세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24일 일제히 전했다. 도우에는 23일 오전 자택 앞에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우에는 지난 19일 오후 10시30분경 후쿠오카현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아르바이트 후 귀가중이던 20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도우에는 여성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강제로 몸을 더듬는 행위를 했다고. CCTV에도 도우에의 모습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달 들어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사건이 수차례 발생했다며, 도우에의 연쇄 범행 여부도 수사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소프트뱅크에 입단한 도우에는 1군에서 통산 8경기에 출전했고, 주로 2군에서 뛰었다. 올시즌에도 1군 출전 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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