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좌완 에이스 CC 사바시아가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그는 최근 왼 팔꿈치 염증으로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근 돌아온 그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호투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7⅓이닝 동안 4안타(1홈런 포함) 1볼넷 9탈삼진으로 1실점했다. 양키스는 3대1로 승리했다.
사바시아는 시즌 13승째(3패)를 거뒀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44가 됐다. 양키스 마무리 소리아노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32세이브째를 올렸다.
사바시아의 승리 도우미는 우익수 2번 타자 스위셔였다. 그는 1-1로 팽팽하던 7회초 공격에서 클리블랜드 앨런으로부터 결승 투런 홈런을 쳤다. 시즌 19호 홈런포였다. 스위셔는 1회초 공격에서도 적시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렸다. 혼자 양키스의 3타점을 모두 책임졌다.
양키스 일본인 이치로는 좌익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우익수 3번 타자로 출전, 4타수 무안타 2탈삼진으로 부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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