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배영수가 1000탈삼진 고지에 올라섰다.
배영수는 26일 잠실 LG전에 선발등판해 1회말 첫 타자 오지환을 5구 만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전날까지 통산 999탈삼진을 기록중이던 배영수는 역대 23번째로 1000탈삼진을 달성했다. 오지환은 배영수의 5구째 바깥쪽 꽉 찬 133㎞짜리 슬라이더를 그냥 지켜보며 선 채 삼진을 당했다.
배영수는 통산 99승을 기록중이다. 이날 시즌 10승과 100승, 1000탈삼진에 도전했고 가장 먼저 1000탈삼진을 기록했다.
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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