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발라드 황태자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25일 디지털싱글 '차마 하지 못한 말'을 발표한 이장우는 소리바다 1위, 싸이월드, 다음뮤직 3위 등 각종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차마 하지 못한 말'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마지막 방송에서 이장우가 파트너인 은정과의 이별 장면에서 선보였던 곡으로, 방송직후 음원으로 발매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애틋한 사랑을 나누던 연인이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되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가슴 아프게 표현한 가사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으며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
'차마 하지 못한 말'은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 지아&케이윌의 '그대이길 바래요',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엠블랙 지오의 듀엣곡 '니가 따끔거려서', MIRU & 강민경의 '병원에 가다', 지아의 '내 맘이 들리니' OST '들리나요'로 유명한 감성적인 멜로디의 작곡가 minuki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서정적인 멜로디에 32인조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연주자들의 참여로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매력적인 목소리를 갖고 있는 이장우가 여타의 발라드와는 달리 배우로서 그 누구보다 진솔한 마음으로 노래에 감정을 담아냈으며,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전개로 듣는 이들의 가슴속에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눈물나게 좋다", "발라드 가수가 따로없네", "만능 엔터테이너 이장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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