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둑들'이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둑들'은 지난 26일까지 1209만 509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영화는 지난 25일 '태극기 휘날리며'의 기록(1174명)을 넘어섰다. 역대 한국영화 중 '도둑들'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한 것은 '괴물'(1302만명)과 '왕의 남자'(1230만명) 둘 뿐. '도둑들'은 개봉한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20만명에 가까운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새로운 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요일이었던 지난 26일 '도둑들'의 일일 관객수는 18만 6012명이었다. '도둑들'의 현재 관객 동원 속도는 역대 흥행 1위 '괴물'과 비슷하다.
한편 '도둑들'은 오는 9월 6일 개막하는 제37회 토론토 영화제의 '월드컨템포러리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됐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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