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드 채널 AXN이 단독 방송하고 있는 '야망의 함정( The Firm)'이 제7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2의 시리즈-시리얼 작품상 부문에 미국 드라마로는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7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총 45개국 201개의 작품이 출품돼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며 작품 간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야망의 함정'은 시리즈-시리얼 부문 '작품상'과 '연출상(데이비드 스트레이턴)' 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 '야망의 함정'은 2012년 상반기 미드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법정 스릴러물로, 전 세계 107개국 126만 가구에 20개 언어로 동시 TV 시사회를 통해 방송한 AXN 오리지널 타이틀이다. 존 그리샴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삼아 그 10년 후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그려낸 이 드라마는 방송 소식만으로도 큰 기대를 불러모았다. 국내에서도 TV 시사회 때 동 시간대 25-49 남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방송사인 AXN코리아는 씨앤앰의 자회사인 CU미디어와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이 합작한 법인으로, 이날 시상식엔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 네트워크 아시아 총괄 대표인 리키 아우(Ricky Ow)와 수석 부사장 앙 휘켕(Ang Hui Keng)이 직접 참석했다. 리키 아우는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 네트워크를 대표해 이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야망의 함정' 제작에 기여한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AXN코리아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본선 진출과 수상을 기념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2시 30분에 '야망의 함정'을 특별 방송 중이다. 자세한 편성 및 관련 소식은 AXN 홈페이지(www.axn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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