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종합병원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무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사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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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합병원은 31일부터 부산지역 5개 아동센터에서 선정한 13~18세 사이 여성 청소년 41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의 검진·접종 비용은 한국의료지원재단이 지원한다.
온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앞으로도 한국의료지원재단과 같은 여러 의료지원 단체와 협력해 어려운 경제적 상황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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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은 여성 암 중에서 두 번째로 흔한 질환으로, 여성의 생식기인 질에서 자궁까지 연결되는 자궁 입구 부분에 생기는 악성종양으이다. 국내에서는 연평균 4300명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이들 중 1200여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대부분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며, 주로 성접촉에 의해서 감염된다. 조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완치할 수 있으며, 암 중에서 유일하게 예방이 가능하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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