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시드니올림픽 당시 한국야구 대표팀을 지휘해 동메달을 따냈던 김응용 전 삼성 라이온즈 사장이 세계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김 전 사장은 2일 오후 2시에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호주와의 경기에 시구를 맡았다. 국가대표 4번타자를 거쳐 아마추어 국가대표팀 감독과 프로야구 해태-삼성 등을 거치며 통산 10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둔 김 전 사장은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지도자다. 이번 시구는 김 전 사장이 대한야구협회 강승규 회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뤄지게 됐다. 이 경기는 SBS ESPN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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