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사장 김 인)가 5일 대구 LG전에서 고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의 1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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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고인을 추모하는 묵념을 한다. 이날 시구는 아들 장의태씨가 한다. 또 선수들은 유니폼에 'LEGEND(레전드) 장효조'라고 쓰여진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임한다. 팀의 2군 사령탑이었던
고인은 작년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삼성은 SK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레전드 히터 장효조 0.331' 패치를 달고 경기에 임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2011년 한국시리즈를 '장효조 감독 추모 시리즈'로 명명하기도 했다. 삼성라이온즈는 'Yes, One More Time(예스, 원 모어 타임)'의 슬로건과 같이 올해도 고인과 함께 우승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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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수-토 사인회에는 투수 김희걸과 외야수 배영섭이 참가한다. 지역 학생들이 담임 교사와 함께 야구장을 방문하는 '우리 반 야구장 가자'도 시행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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