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0 LG=투수전이었다. 양팀 선발은 모두 잘 던졌다. 하지만 한 순간에 승부가 갈렸다.
0-0으로 팽팽하던 7회말 선두타자 이지영이 유격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삼성 벤치는 곧바로 대주자 강명구를 투입했다. 강명구는 정형식의 희생번트와 조동찬의 우익수 플라이로 3루까지 진루했다.
2사 3루 상황 김상수 타석. 강명구는 LG 선발 리즈가 2구째 투구를 준비중일 때 기습적으로 홈으로 뛰었다. 홈스틸이었다.
오른발을 뒤로 뺀 뒤 공을 쥔 오른손을 글러브에 넣고 투구동작에 들어간 리즈는 강명구의 홈스틸에 당황했는지 공을 글러브에 두고 오른손을 빼버렸다. 보크였다.
강명구는 홈스틸은 인정받지 못했지만, 상대를 흔들며 천금 같은 결승점을 올렸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7이닝 동안 6안타를 맞았지만, 볼넷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으며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삼진은 7개나 곁들였다. 시즌 6승째. 오승환은 1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1세이브를 올렸다.
대구=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티파니♥변요한,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다신 못 보면 어쩌나 걱정하기도" -
이정현, 손예진·이민정 앞에서 사고친 의사 남편♥에 실망 "그렇게 부탁했는데" ('편스토랑') -
홍현희, 11kg 감량 후 몸매 노출 자신감 "집에서도 비키니 입어라" -
'이혼' 박지윤, 제주 '국제학교 학부모 면담' 어떻길래..."나름 바빴던 오늘" -
전현무,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에 "욕심 정말 많아...끓어넘친다" (전현무계획) -
이지현, 두 번 이혼+ADHD 아들 육아에도...'쥬얼리 미모'는 그대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젊고 굶주린 한국, 우승 후보를 상대한다!" 8강 앞두고 분위기 고조 → 블게주 "약한팀 없다"
- 2.美 폭발! "손흥민 아무런 목적 없이 떠다녀", "뭘 하려는지 모르겠아" 韓 축구도 비상, LAFC 새 감독 향한 비판 폭주
- 3.'와 손가락 부러졌는데 한국전 뛰다니' 투혼의 결승 득점 "결국 골절 확인"
- 4.32세 늦깎이 손호영, 3번의 실패 딛고 또한번의 반전 이룰까…인생 걸었다 "포지션? 팀이 원한다면 어디든" [부산코멘트]
- 5.韓 역대 최고 이적설 폭발, 이강인 토트넘-아스널-첼시-아틀레티코-빌라-뉴캐슬 관심...PSG는 재계약 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