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이 한창인 LA 에인절스에 비보가 날아들었다. 에이스 제러드 위버가 어깨 통증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건너뛰게 됐기 때문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7일(이하 한국시각) 위버가 8일 열리는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 선발로 예정됐던 위버가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에인절스 마크 소시아 감독은 6일 오클랜드 전을 앞두고 "위버를 일찌감치 LA로 돌려보냈다. 요컴 박사가 위버의 어깨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버의 어깨 상태는 정밀 검진 후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인절스는 6일 기준으로 오클랜드, 볼티모어에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싸움에서 2½경기 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 때문에 에이스 위버의 결장은 치명타나 다름없다. 위버는 올시즌 16승4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 중이었다.
에인절스는 일단, 8일 경기에 위버 대신 어빈 산타나를 선발로 내세우고 9일 디트로이트전에는 C.J 윌슨을 선발로 출격시킬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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