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부상으로 신음하던 롯데 김성배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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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양승호 감독은 7일 부산 한화전을 앞두고 "김성배가 8일부터 피칭훈련을 재개한다. 다음 주중 경기부터 정상적으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시즌 57경기에 출전, 2승3패14홀드2세이브를 기록하며 롯데 불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던 김성배는 지난달 24일 두산전에 등판한 후 개점휴업 중이다.
이유가 있었다. 확인 결과, 김성배는 공을 던지는 오른 손목 뼈에 멍이 들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손가락으로 공을 챌 때 손목에 통증이 있어 제대로 피칭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꾸준히 재활을 한 결과, 손목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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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이 합류, 호투를 이어가며 힘을 받은 롯데 불펜은 김성배의 가세로 더욱 막강해질 전망이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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