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등학교팀이 세계 유수의 유소년팀을 제치고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인 포철동초는 9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다논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일본과 0대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포철동초는 제주 칠십리배와 화랑대기 유소년축구 우승팀 자격으로 한국을 대표해 이 대회에 출전했다. 예선 A조에 속해 브라질, 잉글랜드, 벨라루스, 알제리와 경기를 치뤄 2승 1무 1패로 브라질에 이어 조 2위(1위는 브라질)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는 포르투갈과 8강에서는 이탈리아와, 4강에서는 스위스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결승전에 올랐다.
포철동초의 백기태 감독은 "세계적인 유소년 축구 월드컵에 참여해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 대표팀은 이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다논네이션스컵은 FIFA에서 공식으로 인증한 유소년 축구 대회로 올해가 13번째 대회다. 최종 본선 6개월 전부터 전 세계 40개국 총 560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지역, 국가, 대륙예선을 거쳐 20개팀이 참가했다. 2010년 남아공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이승우와 백승호 장결희가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으로 스카우트되기도 했다. 내년 대회는 영국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3."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
- 4.'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5."RYU, 전성기처럼 던져도 못 막을 것" 日, WBC 8강 류지현호 도미니카전 참패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