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가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11일(한국시간) 미니아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볼넷과 득점을 각각 1개씩 기록하는데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1로 조금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우완 선발 사무엘 데듀노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1사 1루에서 1루수 쪽 땅볼로 선행주자가 2루에서 포스 아웃. 0-1로 뒤지던 6회초 1사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브랜틀리의 안타 때 3루를 밟은 뒤 산타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동점 득점을 올렸다. 2-6으로 뒤진 8회 선두타자로 나서 미네소타 두번째 투수 로버슨과 맞섰으나 투수 땅볼 아웃.
클리블랜드는 선발 저스틴 매스터슨이 6~7회 갑작스러운 제구 난조로 5실점해 2대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진 클리블랜드는 미네소타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로 추락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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