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3-1 한화=오랜만에 터진 대포 3방, 그리고 선발 강윤구의 호투가 전날의 역전패 아쉬움을 달래줬다. 넥센은 1회 유한준과 박병호의 연속 솔로포로 2-0으로 앞서갔다. 연속 타자 홈런은 시즌 18호이자 통산 716호. 넥센 선발 강윤구의 호투에 막혀 있던 한화는 6회 최진행의 솔로포로 1점차로 다가섰다. 하지만 2-1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상황에서 유한준의 방망이가 다시 불을 뿜었다. 유한준은 한화 4번째 투수 송창식을 상대로 8회 또 다시 솔로포를 날리며 쐐기를 박았다. 2000안타에 1개만을 남긴 한화 장성호는 8회 대타로 기용됐지만 넥센 김병현과의 대결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대기록 달성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한화의 3연승 행진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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