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21일에 열리는 미국메이저리그(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1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0.53%는 뉴욕양키스-토론토(1경기)전에서 뉴욕양키스 승리를 예상했다. 35.73%는 토론토 승리 예상을, 나머지 13.75%는 양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양팀 모두 2~3점 득점 예상(11.21%)이 1순위로 집계됐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를 놓고 2위 볼티모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있는 뉴욕양키스는 지난 주 탬파베이와 보스턴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볼티모어에 0.5게임차로 아슬아슬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같은 지구 4위로 양키스에 16.5게임차로 뒤진 토론토는 지난 주 보스턴과 시애틀에게 각각 위닝시리즈를 내주며 팀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양키스가 투타 모두에서 우위에 있고, 홈에서 43승29패로 홈 승률이 좋은 점, 지구 1위 사수를 위해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강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양키스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올 시즌 두 팀은 상대전적에서 양키스 6승5패로 호각세를 나타낸 점도 게임 참여시 고려해야 할 점이다.
3경기 캔자스시티-시카고삭스 전에선 시카고삭스 승리 예상(45.89%)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이어 캔자스시티 승리 예상(38.02%)과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6.09%)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캔자스시티 4~5점 - 시카고삭스 6~7점 시카고삭스 승리 예상(10.00%)이 1순위로 집계됐다.
내년 포스트시즌을 기약해야 하는 캔자스시티는 약한 선발이 문제다. 에이스 브루스 첸 한 명만 10승에 머물고 있을 정도다. 불펜이 그나마 선전하고 있어 최근 6경기에서 3승3패 5할 승률을 유지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인 시카고는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2위 디트로이트와의 승차를 3게임차로 벌려놨다. 투타 전력에서 뚜렷한 강점이 보이지 않지만, 17승을 기록중인 에이스 크리스 세일이 있다는 하나만으로도 든든하다. 최근 분위기나 전력은 14게임차로 뒤진 캔자스시티에 크게 앞선다. 하지만 올 시즌 캔자스시티가 시카고삭스를 대상으로 10승5패로 유독 강했던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2경기 탬파베이-보스턴 전에선 탬파베이 승리 예상(46.18%)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보스턴 승리 예상(40.36%),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3.49%)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탬파베이 4~5점 - 보스턴 2~3점 탬파베이 승리 예상(11.21%)이 1순위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51회차 게임은 20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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