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KIA 김진우(29)의 진짜 모습이다.
선발 김진우는 최근 큰 흔들림이 없다. 5연승(6월 28일 LG전~9월 14일 롯데전)을 달리기도 했다.
20일 광주 삼성전에서도 7⅓이닝 동안 5안타 3볼넷 8탈삼진으로 2실점, 역투했다. 최고 구속이 149㎞까지 나왔습니다. 몸쪽 제구도 잘 됐다. 주무기인 파워 커브도 예리하게 뚝뚝 떨어졌다.
5회초 수비에서 삼성 이승엽에게 1점 적시타를 맞았다. 8회초 1사에서 이승엽을 볼넷으로 내주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산발 5안타를 내줬지만 공은 타자를 찍어누를 만큼 위력적이었다. KIA는 타선의 응집력 부족으로 한점도 뽑지 못하고 0대5로 졌다. 김진우가 아쉽게 패전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이번 시즌 최다인 131개나 됐다.
김진우는 진흥고를 졸업하고 2002년 KIA 유니폼을 입었을 때 계약금을 7억원이나 받았던 '괴물' 신인이었다. 제대로 성장했다면 지금쯤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있어야 할 기대주였다. 김진우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그라운드 밖에서 방황하면서 프로야구판을 떠나 있었다. 내년 시즌, 김진우의 활약에 더 기대가 모아진다. 그의 올해 연봉은 4000만원.
선동열 KIA 감독은 "몇 차례 득점 찬스가 있었는데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김진우의 호투가 아깝다"고 말했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난임' 서동주, 임신 테스트기 2줄에 오열 "태명은 칠복이, 다 안 된다 했는데" -
"남경주, 아내·딸에 끔찍한 애처가였는데"…성폭행 혐의에 뮤지컬계 발칵 -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됐다 "나 때문에 母 죽었다고…때가 됐다 생각" ('특종세상') -
'김구라 子' 그리, 열애 고백…♥여친과 남창희 결혼식 참석 "너무 스윗해" -
[SC이슈] 통화하더니 자연스럽게 운전대를..'음주사고' 이재룡, 음주운전 10분 전 주차장 포착 -
송지효, '런닝맨' 하차 요구 속 속옷 사업에 박차 "신제품 나와, 잘 될 것" -
송은이, 수십억 기회 날렸네…"장항준 영화 '왕사남' 투자 안해" 탄식 -
'박위♥' 송지은 "결혼전 남편 조건만 50개..'사람 쇼핑하는 것 같아' 기도 중단"
- 1.'15명 몸값만 3조' 핵타선 만난다! '충격 거절' 한국, 투수 1명 없이 진짜 괜찮나?
- 2."왜 뽑았지?" 42세 노경은, WBC 1R 베스트9 선정! 득타율 .833 '문보물' 문보경도 이름 올렸다
- 3.4전 전승 최대 돌풍! 이탈리아 알고 보니 빅리거들 주축, 공포의 다크호스 8강전 PUR 벌벌 떤다
- 4.'운영진이 미쳤어요' 토트넘, 강등 확정! 손흥민 하마터면 '최악' 클린스만과 재회할뻔 ...英언론 단독 '클린스만, 토트넘 복귀할수도'
- 5.이런 엉터리 대진표를 봤나? '미국-일본 결승에서 꼭 만나세요' 특별규정 논란...한국은 어차피 DR 이겨도 美 만날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