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찌는듯한 폭염과 장마기간 폭우가 끝났다 싶더니 지난 한달 간 3개의 태풍이 연달아 한반도를 관통해 농가의 피해는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농산물의 경우 원물거래량에 따른 가격 변동 폭이 매우 커 작황부진이 매우 심각한 지금 도소매를 불문하고 가격 폭등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명절 전 소비자 물가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따라서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려는 주부들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하루가 다르게 뛰는 장바구니 물가에 선물비용까지 생각하면 추석상차림 준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농림수산식품부 등 정부기관의 추석물가 안정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며 식품업계 및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협조 등 현실적인 대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www.choroc.com 대표이사 노근희)은 추석 제수용품 할인전을 통해 들썩이는 추석물가잡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초록마을은 매년 명절 때만 되면 반복되는 제수용품 물가 상승과 식품안전사고 걱정 해소를 위해 안전먹거리 제수용품전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 악재가 겹친 상황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유기농으로 재배한 과일, 채소, 한우 등을 시류를 감안해 전년보다 약 10% 할인폭이 커진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아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사과와 배 등 과일은 초록마을의 경우 고유 생산지관리시스템을 통해 수급안정을 유지해 오히려 최고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최근까지 극심한 작황부진으로 가격이 폭등한 채소류는 대형마트 일반제품에 비해 초록마을의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고사리, 숙주나물, 애호박 등 친환경 유기농 나물 및 채소류 제수용품 전반에 걸쳐 아직까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할인까지 더해 알뜰주부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산적과 불고기, 국거리용에 쓰이는 한우도 모두 무항생제 인증 한우로 구성된 제품들을 약 25%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그리고 2012년 햇곡, 연근해에서 포획한 포, 우리밀로 만든 유기농통밀가루 등을 약 15% 할인가격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떡장인으로 유명한 '황대규 옹'이 유기농쌀로 빚은 '송편'을 마련해 방앗간을 찾아 급하게 송편을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맞벌이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고 한과명인으로 유명한 담양한과 박순애 명인의 전통제조비법이 깃든 찹쌀유과, 찹쌀산자, 우리밀약과 등의 한과와 유기쌀조청도 제수용품 특별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전을 기획한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 이도헌 본부장은 '올해 연 이은 천재지변으로 걷잡을 수 없는 농가의 피해가 고스란히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의 부담 또한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다."며 "정부가 고심하고 있는 명절 물가 안정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협조방안의 일환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농가의 고통과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어 줄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초록마을의 '추석 제수용품 할인전'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www.choroc.com) 초록마을은 전국 340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choroc.com)을 통해 양곡, 채소, 과일류 등 친환경 인증 농산물과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친환경 인증원료로 만든 친환경 가공식품, 천연원료로 만든 생활용품 등 총 2,000여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친환경 유기농 전문 유통점의 선두 주자로 지난해 1,200억 원 매출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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