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아역배우 이세영이 풋풋한 러브스토리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이세영은 KBS1 주말극 '대왕의 꿈'에서 신라 명장 김유신(노영학)과 러브라인을 만드는 천관녀 역을 맡고 있다. 오는 22일 방송분에서 김유신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지켜보던 천관녀가 김유신에게 조금씩 호감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사랑은 싹트기 시작한다.
노영학과 이세영의 포옹장면은 지난 8월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삼성궁에서 촬영됐다. 아역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두 사람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키게 할 만큼 애틋하면서도 달콤한 '첫사랑 러브라인'을 그려냈다.
사극 경험이 많은 노영학이 촬영 첫 날부터 한 살 누나인 이세영에게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둘은 급속도로 친해졌다. 두 사람의 환상 호흡으로 인해 김유신과 천관녀의 풋풋한 첫 포옹 장면이 더욱 실감나게 담겨졌다는 후문이다.
KBS 측은 "노영학과 이세영은 어린 친구들이지만 연기 욕심이 상당히 많다"며 "두 사람 모두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해 내기 위해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김유신과 천관녀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펼쳐지니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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