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조동찬(29)의 해결사 능력이 빛났다. 2경기 연속 장타로 타점을 올려 삼성 연승에 힘을 보탰다.
조동찬은 21일 광주 KIA전 3-2로 근소하게 앞선 8회초 공격에서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 3루타로 1루 주자 강봉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삼성은 4-2로 달아났다. 조동찬은 다음 타자 김상수의 중전 적시타때 홈을 밟았다. 조동찬의 적시타가 맹추격하던 KIA의 추격의지를 꺾어 놓았다. 또 그는 6-2로 앞선 9회초 좌월 스리런 홈런(시즌 5호)까지 쳤다. 4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삼성이 9대2로 승리했다. 그는 전날 KIA전에서도 싹쓸이 좌월 2루타로 3타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2경기에서 혼자 7타점을 쓸어담았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7승째를 올렸다. 그는 KIA 상대로 5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70승48패2무로 페넌트레이스 우승 매직넘버를 '8'로 줄였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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