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서재응이 프로 데뷔 첫 완봉승을 달성했다. 23일 목동 넥센전에 선발 등판한 서재응은 9이닝 동안 단 3안타 1볼넷만 내주며 7대0 승리를 이끌었다. 2002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12년만에 기록한 프로 입문 후 첫 완봉승. 팀의 4연패를 끊는 역투였다. 지난달 26일 대전 한화전부터 36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도 이어갔다. 선발 등판으로는 35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KIA 선동열 감독이 보유한 선발 등판 최다 무실점 기록(37이닝) 경신을 눈 앞에 뒀다. 시즌 8승째를 거둔 서재응은 "10승은 무조건 하겠다"며 남은 등판에서 전승 도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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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글·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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