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에는 양면성이 있다. 야구팬이 고대하는 대기록이 있는 반면, 불명예 기록도 있다. 타이틀이 달린 기록들이 있는 반면, 진기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기록도 있다.
올 시즌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진기하면서도 특이한, 그리고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누가 가지고 있을까.
삼성 정현욱은 22일 5년 연속 5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세웠다. 그러면 올 시즌 가장 많은 게임에 출전한 투수는 누굴까.
이명우(롯데)와 이상열(LG)이다. 69경기에 나왔다. 롯데 최대성(67게임)과 김성배(63게임)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롯데의 '양떼야구'가 여실히 드러나는 모습.
가장 많은 패배를 기록한 투수는 LG 리즈와 KIA 앤서니다. 각각 12패씩을 기록했다. 특히 리즈는 3승12패다. 평균 자책점 3.93으로 준수했다. 하지만 득점지원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가장 많은 피안타(177개)를 맞은 선수는 김선우(두산)다. 가장 많은 홈런을 허용한 투수는 니퍼트(두산)와 벤 헤켄(넥센)으로 15개를 맞았다. 볼넷을 가장 많이 내준 선수는 한화 유창식(한화)이다. 75개의 볼넷을 내줬다. 보크는 삼성의 외국인 투수 탈보트가 4개로 가장 많이 범했다.
몸에 맞는 공은 넥센 김병현이 12개로 가장 많이 던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맞은 선수는 삼성 박석민(26개)이다. 도루 실패를 가장 많이 한 선수는 김선빈(KIA)과 김주찬(롯데)이다. 12개를 실패했다. 가장 예리한 선구안을 가진 선수는 한화 김태균. 71개의 볼넷을 기록했다. 삼진은 LG 오지환이 가장 많이 당했다. 117개의 삼진.
병살타는 삼성 최형우가 가장 많이 쳤다. 20개를 기록했다. 중심타선인데다 발이 느리기 때문. 실책은 LG 오지환(24개)이 가장 많이 범했다. 올해 수비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실책이 많았다.
-
'47세' 한다감, 결혼 6년 만에 임신 "내가 최고령 산모라니…시험관 한 번에 성공" (전문) -
[공식]진태현, '이숙캠' 하차에 씁쓸 심경 "매니저 통해 들어, 25년 중 가장 열심히 임했다"(전문) -
기안84도 당했다...월400억 벌던 국내4위 ‘불법 왕국’ 사이트 결국 폐쇄 -
[공식] 변우석 '취업사기' 폭로한 '유재석 캠프' 마침내 본다..5월 26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
42세에 멈춘 서울대 천재 뮤지션의 꿈...래퍼 제리케이 사망에 추모 물결 -
카리나, 마네킹과 '몸매 대결'서 압승..딱붙는 바디수트 완벽 소화 -
삼진스? 민진스? 새 멤버?…코펜하겐 간 뉴진스, 복귀를 둘러싼 '설설설'[SC이슈] -
채정안, 퇴폐미 남배우 3인 뽑았다 "2030대엔 없어, 김재욱x주지훈x김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