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달러(약 113억원)의 보너스는 누구 품에 안길까.
천문학적인 보너스가 걸려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스니데커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리더 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로즈 역시 2타를 줄이며 전날 2위에서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렸다.
페덱스컵 랭킹 5위인 스니데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페덱스컵 우승 보너스 1000만달러를 품에 안을 수 있다. 플레이오프 2,3차전을 차지하며 페덱스컵 랭킹 1위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언더파 205타로 짐 퓨릭, 버바 왓슨(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4언더파 206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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