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막강' 커플 이보영-이상윤이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22일 방영된 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서 우재(이상윤)가 동생 성재(이정신)의 과외교사인 서영(이보영)에게 호기심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 서영을 자신의 차로 데려다주면서 '이 여자 궁금하다'는 생각을 하고, 아버지 기범(최정우)의 입주과외 제안에 고민하는 서영에게 "선생님이 들어와서 성재를 가르쳐줬으면 좋겠다. 그 녀석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지도 모른다"며 '한집살이'를 적극 제안했다.
동생을 생각하는 우재의 진심과 과외비 3배라는 제안에 서영은 입주 과외를 결심했다. 문제는 우재가 미국 출국을 미루면서까지 혈안이 되어 찾고 있는 오토바이 도둑이 서영이라는 점. CCTV에서 인형이 달려 있는 가방을 맨 도둑의 뒷모습을 확인한 우재가 자신의 집에 들어가는 서영의 가방이 CCTV 속 그녀의 그것과 같다는 것을 확인하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 딸 서영이'는 이날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23.3%(AGB닐슨)를 기록, 2주 연속 시청률 20%를 웃돌며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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