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관절염 치료제 '비모보 정'이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그 동안 관절염은 장기적이고 꾸준한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들이 속쓰림으로 인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복용을 중단, 치료를 제대로 지속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비모보 임상 연구에 따르면, 비모보는 장용제피 나프록센과 비교해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위궤양 발생 및 십이지장궤양의 발생을 의미있게 감소시켰으며, 상부위장관 관련 내약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에 참여한 각 438명, 42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비모보와 장용제피 나프록센 500mg(1일 2회 복용)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박상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이번 연구는 비모보가 기존 관절염 약의 위장관계 부작용 문제를 최소한으로 줄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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