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하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음원 관련 단체들이 불법 음원유통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음악저작권 침해 공동 대응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발족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신상호), 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송순기), 사단법인 한국음원제작자협회(회장 김경남),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회장 방극균)로 구성된 협의체는 웹하드 등록제의 시행일(5월 21일)에 앞서 음악저작물의 불법 유통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협의체는 발족 후 지속적으로 불법 업체를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펼친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이상벽)와의 업무협조를 통해 웹하드 서비스에 대한 모티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으며 2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8월 22일까지 등록이 완료된 80개 웹하드 업체를 대상으로 불법적인 전송을 차단하는 기술적인 조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함으로써 협의체의 웹하드 업체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협의체의 구성원 중 음악신탁3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음원제작자협회는 9월 모니터링 결과 불법 음원을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30개 웹하드 업체에 대하여 고소를 추진,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또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협의체는 본 고소를 시작으로 불법 사업자는 물론, 헤비업로더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으며 해당 불법사업자와 헤비업로더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아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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