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주연을 맡은 정려원이 스파이로 변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의 제왕'은 드라마는 오로지 돈이라고 외치는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주장하는 드라마 작가 이고은(정려원 분)이 만나며 그려가는 좌충우돌을 코미디 풍으로 담은 달콤 살벌한 드라마다.
극 중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 '이고은' 역으로 분하는 정려원이 스파이처럼 시선을 피해 누군가의 뒤를 쫓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에서 정려원은 창 안을 은밀히 훔쳐보며 누군가에게 보고를 하는 듯한 모습과 깜짝 놀란 듯한 표정으로 자취를 감추려 하는 듯한 포즈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 날 촬영분에서 정려원은 완벽한 연기를 위해 벌레들이 사정없이 꼬이는 것에도 서슴지 않았으며 망설임 없이 넘어지는 모습으로 '몸개그'마저 선사해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연기 열정 가득하기로 소문난 정려원, '드라마의 제왕'에서는 어떤 연기를 펼칠 지 벌써부터 궁금해요!", "정려원씨, 이번에도 찰진 연기 기대할게요!", "벌써부터 방영이 기다려지는 드라마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명민, 정려원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강한 캐릭터를 지닌 명품 배우들의 포진과 더불어 '싸인'을 공동 집필한 장항준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신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영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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