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7년차 가수 이승철이 꿈을 위해 땀 흘리는 이 시대의 모두를 위한 희망과 위로를 담은 새 노래 '아마추어'를 28일 낮 12시에 공개한다.
'사랑 참 어렵다', '그 사람', '잊었니' 등 이승철과 함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온 홍진영이 이승철과의 대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해 더욱 화제가 된 이번 신곡은 지난 8월 열린 슈퍼스타K4 개막식에서 최초로 소개된 바 있다.
4년째 '슈퍼스타K' 심사위원을 역임하며 일명 '대한민국의 싸이먼 코웰'이자 엄격한 멘토로 알려진 이승철은 실제로 무대 위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고 또 실패하는 수많은 참가자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이승철이 부른 신곡 '아마추어'는 그가 '슈퍼스타K'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선물과도 같은 곡으로, '아직 넘어야 할 산도 많지만 그냥 즐기는 거야' '우리는 세상이란 무대에선 모두 다 같은 아마추어야'처럼 아마추어 정신을 담은 노랫말이 백미다.
특히 전반부에 부드럽게 감싸는 듯 시작되는 피아노 연주와 속삭이는 듯한 오보에 그리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는 진정성을 담은 이승철의 목소리와 함께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의 희열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이승철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져 더욱 진한 감동을 이끌어낸다.
한편 이승철은 프로답게 단 한 차례의 노래로 녹음을 마쳐 '아마추어'라는 노래 제목과 역설적으로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 이번 신곡 '아마추어'를 만든 프로듀서 홍진영은 "이승철의 아마추어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희망의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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