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야구와는 달리 미국 메이저리그는 단장과 감독의 역할이 구분된다. 단장이 선수 수급과 방출을 통해 팀을 만들면, 감독은 이 선수들로 페넌트레이스를 끌고간다. 선수 트레이드에 감독 입김이 작용하는 국내와는 달리 메이저리그에서는 단장이 주도한다.
브라이언 캐시먼 뉴욕 양키스 단장이 올시즌 영입한 일본인 선수 구로다 히로키와 스즈키 이치로를 절찬했다. 자신이 영입한 두 선수가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으니 만족스러울 것 같다.
지난 7월 말 이치로를 시애틀 매리너스로에서 데려온 캐시먼 단장은 "위대한 선수는 어디를 가든지 위대하다. 요즘 활약을 보면서 놀라고 있다"고 했다. 캐시먼 단장은 이치로가 팀에 융화를 잘 하고 있다며 "동료 선수 모두 그를 아주 좋아한다"고 했다.
캐시먼 단장은 구로다에 대해 "시즌 내내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지난 겨울 LA 다저스를 뒤로하고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 구로다는 이번 시즌 15승11패,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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