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이 올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불같은 피칭을 자랑했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가뿐하게 달성했다.
류현진은 4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넥센전에서 5회초 205개째 탈삼진을 뽑아냈다.
류현진의 종전 최다 기록은 2006년 데뷔 시즌에 달성한 204개였다.
류현진은 이날 넥센전을 시작하기전 198탈삼진을 기록중이었다. 1회 넥센 3번 타자 강정호에게서 헛스윙 삼진을 뽑아낸 그는 2회 첫 타자 박병호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일단 200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3회에도 2사 후 서건창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4, 5회에 삼진 2개씩을 추가하며 5이닝 연속 삼자범퇴 행진을 벌였다.
대전=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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