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한신타이거스가 빅리그에서 밀려난 두 일본인 야수 영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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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은 5일 한신이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팀인 스크랜튼에서 FA(자유계약선수)가 된 외야수 후쿠도메 고스케(35)와 접촉한다고 전했다. 후쿠도메는 지난달 스크랜튼과 계약을 해지한 뒤 일본 복귀를 타진해왔다.
이런 후쿠도메에 대해 한신을 비롯해 요코하마와 오릭스 등이 관심을 보였으나,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외야 보강을 절실히 원하는 한신으로 알려졌다. 결국 후쿠도메 영입 방침을 굳혀 직접 접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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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은 이외에도 지난달 말 미네소타에서 방출된 니시오카 츠요시와는 이미 교섭을 시작했다. '제2의 이치로'라고 까지 불리며 지난 2010년 말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네소타에 입단한 니시오카는 올시즌 빅리그에서 고작 3경기에 나선 뒤 40인 로스터에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결국 스스로 방출을 요구할 지경에 이르렀다.
한신 측은 현장의 강한 요구에 의해 두 전직 메이저리거 영입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신이 후쿠도메와 니시오카 모두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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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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