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진영이 결국 규정타석을 채웠다. 하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해 타격 7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진영은 시즌 최종전이던 6일 잠실 두산전에 1번-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이미 지난 3일 잠실 SK전에서도 1번타자로 기용됐던 상황. 이진영이 올시즌 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재취득하는 만큼, 규정타석을 채워 개인의 면을 세워주기 위한 LG 코칭스태프의 배려였다.
이진영은 이날 전까지 규정타석(412타석)에 5타석 모자른 407타석을 기록중이었다. 경기에 따라 4타석 정도 들어서는 데 그칠 수도 있기에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 병살타나 주루사 등 주자가 된 뒤 아웃되는 상황을 제외하고 9명의 순수 주자가 출루해야 이진영에게 5번째 타석이 돌아올 수 있었다.
이날 LG는 상대 선발 정대현의 난조를 틈타 많은 주자를 내보냈다. 4회와 6회를 제외하곤 매이닝 주자가 나갔을 정도. 8회말이 7번타자 오지환에서 종료되면서 이진영이 9회 무조건 타석에 들어서게 됐다.
하지만 이진영은 규정타석을 채웠지만,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1회와 7회 볼넷을 골라 나간 게 전부였다. 3회 중견수 플라이, 5회 유격수 땅볼, 9회 삼진으로 물러나며 3타수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이진영은 타율 3할7리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는 타격 7위에 해당하는 기록. 이날 광주 KIA전에 결장한 삼성 이승엽(3할7리3모)에게 5모 뒤져 7위에 만족해야 했다. 반면 이날 경기서 3타수 2안타를 친 팀 동료 정성훈은 타율 3할1푼을 기록하면서 타격 5위에 올랐다.
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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