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독일 차트에서 1, 2위를 싹쓸이하며 차세대 K-POP 스타임을 증명했다.
독일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일에 공개된 9월의 독일 아시안 음악 차트(German Asian Music Chart)에 따르면 B.A.P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NO MERCY'가 지난 8월에 이어 1위 자리를 고수했고 리패키지로 발표되어 B.A.P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던 '대박사건(CRASH)' 또한 차트 진입과 동시에 2위에 안착, 독일에서의 폭발적인 B.A.P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차트에 랭크 된 가수로는 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를 비롯, 시아준수, 지드래곤, 슈퍼주니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이 아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들임을 고려했을 때 1, 2위를 모두 석권한 B.A.P의 선전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NO MERCY'는 지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지뮤직(g-music) K-POP 주간 차트에서도 5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한 바 있어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B.A.P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이 이뤄내기 힘든 성과로 2012년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B.A.P의 저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9월 22일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50여 개의 대만 언론매체와 2000여 명의 팬들 앞에서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가진 B.A.P는 '대박사건'의 활동을 마감하고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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