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 배한성이 사별한 아내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배한성은 "전 아내를 잃은 과정에서 트라우마처럼 남아있는 게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제작진은 배한성에게 "방송가에 이상한 소문이 났었다. (배한성이)바람을 너무 피워서 아내가 화병으로 죽었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것을 아냐"고 물었다.
이에 배한성은 "알고 있다. 더 나쁜 얘기도 들었다"며 담담히 말했다.
지난 1990년 배한성은 아내와 사별 후 여행에서 만난 17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그는 "전처가 죽은 후 3년 후에 결혼했다. 그러고 나서 6개월 만에 결혼했다든지 1년 만에 결혼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 그런 말을 하고 다닌 사람이 누구라는 것까지 알았는데 동료 방송인들이 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서수남 또한 "사람이 정말 잘 나가면 시기하고 질투하는 그런 것들이 자연적으로 파생되는 것 같다. 그래서 터득한 게 제일 무서운 병이 절망하고 좌절하는 것이다. 지금은 무엇이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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