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출발은 좋다.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흥행 열풍이 감지되고 있다.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은 모두 만원 관중으로 꽉 들어찼다. 2경기 누적 관중은 5만2000명.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입장권을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예매는 판매 시작 5분이면 동이 나고, 20% 정도 되는 현장 판매분 역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사상 첫 관중 700만명을 돌파한 흥행 기세가 포스트시즌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 관중 기록은 지난 2009년의 41만262명. 당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KIA와 SK, 두산과 롯데가 포스트시즌서 명승부를 연출하며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했다.
2009년의 관중 기록을 깨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경기가 펼쳐져야 하고, 명승부도 쏟아져야 한다. 일단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SK의 홈인 인천 문학구장 역시 2만7600석의 대형 규모이고, 한국시리즈에서 기다리고 있는 삼성의 경우 만만치 않은 관중 동원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기록 경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두산 또는 롯데가 플레이오프에 오를 경우 문학구장과 2만8500석 규모의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흥행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
한편,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 입장수입은 지난해 기록한 78억5890만3000원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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