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신지애가 우승상금 관리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신지애는 우승상금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신지애는 상금을 주로 어떻게 쓰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면 쓸 시간도 없을 정도로 너무 바쁘다 보니까 저축을 하고 있다. 용돈도 아직 아버지께 받아서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C는 "한 달에 6억을 버는 딸한테는 대체 용돈을 어떻게 주냐"고 물었고, 신지애는 "국내 경기 했을 때는 우승할 때 마다 100만원씩 주셨다. 그 때 1년에 11번 우승하면서 거액의 용돈을 받았지만 쓸 시간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MC 김용만은 "프로통산 36승인데 벌어들인 상금만 해도 100억 이상이라는 얘기가 있다. 재테크는 하고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신지애는 "전혀 안하지는 않고 조금씩 아버지가 관리하신다"라며 "어떻게 보면 갑작스럽게 얻은 큰 돈이라 쉽게 쓸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너무 힘들게 했기 때문에 돈들을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아직은 차곡차곡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재학 중인 신지애의 여동생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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