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 듣지 못하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보청기 회사가 기초 생활 수급자를 위한 난청 해결사로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형 사회적기업 인증기관인 B Corp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는 보청기 업체 딜라이트㈜는 노숙인의 자활을 위한 잡지빅이슈코리아와 함께 보청기를 구매할 여력이 없어 듣지 못하는 난청인들에게 고품질의 보청기를 보급하는 '빅사운드(The Big Sound)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시작한 빅이슈코리아와 딜라이트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만들어낸 첫 프로젝트로 돈이 없어 듣지 못하는 난청인들에게 보청기 보급을 통해 난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고립과 소외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딜라이트에서는 보청기를 난청인들에게 전달하고, 다양한 보청기 보장 서비스와 AS 등 사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 대상은 청각장애인 중 기초생활 수급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빅이슈코리아 홈페이지(www.bigissue.kr)에 접속하여 캠페인 참가 신청 후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보장구 처방전'을 받고, 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보장구 환급금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그리고 가까운 딜라이트 매장을 방문해 캠페인 참가확인 후 보청기를 선결제하고 구청이나 주민센터를 재방문하면 14일 내에 환급신청이 완료된다.
딜라이트 김정현 대표는 " 난청인들이 돈이 없어 듣지 못하는 고통을 받지 않도록 저소득층을 위한 보청기 보급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청기를 보급하고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딜라이트는 사회 난청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화, 대량생산,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시장가 대비 50 ~ 70% 가격에 보청기를 판매하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으로 소외계층의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빅이슈코리아와 난청인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전개해오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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