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한 박주미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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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대왕의 꿈'에 출연 중인 박주미는 23일 오후 11시 40분 즈음 경북 군위군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면 154.2㎞ 지점에서 앞서 가던 25톤 덤프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충북 제천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다음 촬영지인 경북 경주로 이동하던 길이었다. 차량에는 박주미와 매니저, 코디네이터가 타고 있었다.
박주미는 사고 직후 대구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서울로 옮겨져 정밀 검사를 받았다. 애초 가벼운 타박상 정도로 알려졌지만, 검사 결과 심각한 내상과 정신적 충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미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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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당장에 잡혀 있던 '대왕의 꿈' 촬영은 미뤄놓았지만 향후 드라마 출연 여부는 정확한 검사 결과와 치료 경과를 본 뒤에 결정하게 될 예정이다.
박주미는 '대왕의 꿈'에서 선덕여왕을 연기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김춘추 역의 최수종이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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