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의 흡연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각종 금연 조치와 캠페인이 활발하지만 흡연은 여전히 큰 문제다.
이런 가운데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금연동화가 나와 눈길을 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쓴 '폐암 걸린 호랑이'(정성수, 청어출판사)가 화제의 책.
'폐암 걸린 호랑이'와 '다송골 총각 호진이' 등 동화 두 편과, 부록으로 금연교육서 '흡연에서 금연까지'를 실었다.
'폐암 걸린 호랑이'는 호기심으로 담배를 피우게 된 호랑이가 결국 폐암에 걸렸다는 코믹하고 흥미로운 설정을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내용이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읽다보면 담배의 해로움을 절감할 수 있다.
'흡연에서 금연까지'는 5부로 나눠 담배의 유해성과 그에 따른 각종 질병, 금연 후 금단증상과 그 극복방법 등을 소개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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