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 2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새벽부터 몰아친 거센 강풍으로 대회가 36홀 경기로 축소됐다"고 밝히면서 경기분과와 논의 끝에 12시 50분에 2라운드 취소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대회는 11일 열리는 2라운드 결과로 우승자가 가려진다. 상금은 100% 지급된다.
한편, 9일 1라운드 결과 김초희(20·요진건설)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 1위에 올랐고, 이은빈(19·고려신용정보) 홍슬기(24·현대스위스)가 1타차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올시즌 상금왕 경쟁을 벌이는 선수들은 1라운드에서 부진했다. 상금순위 1위 김하늘(24·비씨카드)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41위, 상금랭킹 2위 허윤경(22·현대스위스)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28위로 처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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