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판교 에코랩에서 국제백신연구소(이하 IVI : 사무총장 크리스티앙 루끄)와 장티푸스백신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동 백신개발을 통해 장티푸스로 고통받고 있는 저개발국 어린이들을 감염과 사망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글로벌 공익 백신시스템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SK케미칼은 IVI와 함께 장티푸스백신에 대한 기초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임상 및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승인 신청 등의 공동개발과정을 거쳐 유엔아동기금(UNICEF)을 통해 저개발 국가에 연간 1000만 도스규모의 백신을 제조 및 공급할 계획이다.
IVI의 크리스티앙 루끄(Christian Loucq) 사무총장은 "SK케미칼과 함께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를 위한 장티푸스백신 개발/제조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계 보건 향상을 위한 SK케미칼의 의지와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저개발국의 장티푸스 발병률 감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은 "우리가 백신사업을 시작한 것은 회사의 미션인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국제기구와의 지속적인 공동 백신사업 추진을 통해 백신사업의 방향성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티푸스는 주로 감염된 사람들의 분변으로 오염된 식수와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전염되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선진국에선 거의 발생하지 않으나 상하수도 시설과 위생이 열악한 저개발국에서는 여전히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매년 2,100만명이 발병하고 그 중 약 20만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IVI는 개발도상국의 국민, 특히 어린이들을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997년 독립적인 비영리 국제기구로 공식 출범하여 새로운 백신 개발과 보급에 전념해오고 있다.
SK케미칼은 백신자급력을 높여 대유행(Pandemic) 등 국가 차원의 위기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14년 하반기부터는 세포 배양방식을 활용하여 연간1억4000만 도스 규모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생산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또 지난 6월엔 북한 어린이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IVI가 공동주최한 '청록리본 자선만찬'에 참여, IVI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백신사업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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