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의 주인공이 시즌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올시즌 상금왕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였던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 대회가 기상악화로 취소되면서 마지막 대회까지 상금왕 경쟁이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KLPGA는 11일 "레이크힐스 제주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2라운드가 강풍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10일 예정된 2라운드가 기상악화로 취소되며 당초 대회는 2라운드(36홀) 대회로 축소 운영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11일 예정된 2라운드마저 열리지 못하면서 이번 대회는 공식대회로 인정되지 않았다. 대회 취소로 이번 대회 총상금인 4억원 중 75%인 3억원이 성적에 따라 선수들에게 배분된다. 이번 상금이나 모든 기록은 KLPGA 공식 기록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로써 KLPGA 투어는 1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DT 캡스 챔피언십를 끝으로 2012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상금왕을 향한 도전에 ADT캡스 챔피언십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샷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상금왕 후보는 지난해 KLPGA 투어 3관왕(다승, 상금, 대상포인트)에 올랐던 김하늘(24·비씨카드)이다. 김하늘은 올시즌에도 상금(4억5548만원)과 대상포인트(293점)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여기에 평균타수에서도 71.47로 1위를 달리고 있어 2년 연속 3관왕을 노리고 있다. 김하늘은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41위(1오버파 73타)에 그쳤지만 대회 취소로 심기일전했다. ADT캡스 챔피언십의 총 상금은 4억원, 우승상금이 8000만원이다. 김하늘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2년 연속 상금왕을 확정하게 된다.
상금 2위(4억424만원)인 허윤경(22·현대스위스)도 무릎 통증을 딛고 시즌 최종전에서 상금왕에 도전한다. 이들 외에도 8월까지 시즌 3승을 올려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자영(20·넵스)도 우승을 차지할 경우 김하늘, 허윤경 등의 순위에 따라 상금왕 등극이 가능해 치열한 샷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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