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하하가 자신의 가슴 사이즈에 감탄한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는 별이 게스트로 출연해 하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하루는 하하가 술 먹고 전화해 뭘 물어보더라. 아니나 다를까 내 가슴 크기 얘기였다"고 폭로했다.
그는 "3집 앨범 재킷에서 노출이 있는 옷을 입어 당시 가슴 성형설이 불거졌다. 하하도 그게 궁금해서 찾아봤던 것 같다"며 "당시 내가 '가슴 자연산이다'라고 말하자 순간 하하가 '우와. 대박'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하하를 당황케 했다.
이에 "별의 사진을 인터넷으로 검색했는데 19금이 쭉 나와 깜짝 놀랐다"며 "가슴을 집중적으로 봤다. 만약 이 가슴이 수술이 아니라면 '널 영원히 사랑할거야'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하하와 별은 혼전순결과 관련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하하는 "결혼발표 기자회견 때 실수한 게 있다. 안 해도 될 얘기를 해서 혼전순결이라는 족쇄를 채웠다"며 "예비신부가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기 때문에 혼전순결을 서약했다는 말을 해버렸다"고 털어놨다.
별은 "그 말 이후 모든 사람들이 우리 만남에 대한 초점을 그쪽으로 맞춰 불쾌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했다"며 "하하가 말은 뱉어놨고 점점 힘들어했다. 건강한 남성이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차피 우리는 결혼해 한 집에 할 사이였다. 하하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내가 먼저 혼인신고를 하자고 제안해 구청에 갔다"며 혼인신고를 미리 하게 된 이유가 혼전순결 때문임을 밝혔다.
또한 별은 "결과적으론 하하가 남자답게 약속을 지켰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9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관계인 하하와 별은 오는 30일 정식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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