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통산 2769안타를 때린 자니 데이먼(39). 올해 전반기 추신수와 함께 클리블랜드에서 뛰었던 데이먼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태국 대표로 나서 관심을 모았다. 어머니의 모국인 태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태국 국가대표가 된 것이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데이먼도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태국은 15일 대만에서 벌어진 WBC 예선 4조 1차전에서 필리핀에 2대8로 완패했다. 이 경기에서 데이먼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대만은 뉴질랜드에 10대0, 7회 골드게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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