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두피의 피지 분비가 감소하고 모발의 수분함량이 부족해 탈모 진행이 급속도로 빨라지는 시기다. 겨울이라는 계절의 변화는 노화 현상과는 또 별개로 탈모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
남성의 경우, 겨울철에는 일시적으로 평균 약 150~2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다. 하지만 중장년 층의 문제가 아닌 젊은 남성과 여성들에게까지 탈모 증상이 늘고 있어 문제다.
실제로 한 탈모치료 병원에서 겨울철 모발이식 수술환자와 탈모 상담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30대의 젊은 층이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이 중 여성환자가 약 12%를 차지했다.
가을과 겨울철에 생기는 탈모 현상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늘어난 것을 원인으로 볼 수 있다. 또 과도한 스트레스나 여름철의 잘못된 두피 관리, 영양 불균형 등도 역시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전문의들은 이러한 탈모를 모자나 가발 등으로 감추려고 하면 오히려 탈모를 더 부추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두피의 공기순환을 막고 두피상태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겨울철의 탈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청결한 두피상태를 유지하고, 올바른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단백질이 풍부한 콩, 우유, 계란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고,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모드림모발이식센터 강성은 대표원장은 "겨울철 패스트푸드, 튀긴 음식 등 동물성 기름과 당분이 많은 음식은 남성호르몬의 농도를 높이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면 삭발없는 비절개모발이식인 노컷퓨 기법의 모발이식을 고려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노컷퓨(NoCutFUE) 모발이식 방식은 두피절개수술(FUSS)이나 기존의 비절개수술(FUE)의 불편 사항을 보완한 방법이다. 머리를 삭발하지 않고, 흉터를 남기지도 않는다.
한편 모드림 모발이식센터에서는 연예인, 스튜어디스 등이 선호하는 헤어라인 성형, 심미적 디자인 성형, 무모증, 빈모증 등을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여성전문의와 상담받을 수 있다.
이은주 원장은 "노컷퓨 비절개 모발이식은 선진 의료기술에 독창적인 수술과정을 추가한 방법으로 안정성을 입증받은 시술법이다"'며, "탈모로 모발이식을 하고 싶지만 두피를 절개하거나 삭발을 해야 하는 부담으로 접근하지 못한 환자들에게 잃어버린 머리카락을 되?을 수 있는 든든한 안내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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