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12월2일 오전 11시 잠실구장에서 팬과 선수가 함께 하는 '곰들의 모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두산 회원과 관련 동호회 및 팬클럽은 물론 일반 팬들도 두산 선수단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1부에는 선수단이 직접 기본 동작을 가르쳐주는 야구클리닉과 팬 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팬 성원에 감사하는 김진욱 감독의 인사, 신인 선수와 군 제대 선수 소개, 구단 및 팬클럽이 선정한 부문별 우수선수 시상식, 팬과 선수단이 함께 하는 다양한 오락게임 등이 펼쳐진다.
행운권을 추첨해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응원단 참가권 등 경품도 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려면 당일 오전 10시부터 제1매표소에서 입장권이나 팬 사인회 참가권을 받아야 한다. 한편, 두산 구단은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이날 제1매표소의 수거함에 의류, 가전, 잡화 등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오는 팬들과 함께 '사랑의 기부행사'도 연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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