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가 골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각종 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유소년 골프단을 창단한다. YMCA는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YMCA 대강당에서 '꿈나무 유소년 골프단 창단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어 창단 계획을 밝혔다. 이 골프단은 서울YMCA와 솔병원이 공동 진행하는 스포츠인재육성 사업의 하나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유망주를 선발, 재능기부와 출연기부를 받아 운영된다. YMCA는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선발전을 통해 유망주를 뽑아 골프 레슨과 용품, 연습장, 훈련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골프단 감독에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세미프로 출신인 최규진씨가 선임됐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유소연(22·한화)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협회장인 이정연(33)과 함께 골프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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