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쉬 리더 남현준이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남현준은 지난 10월 안무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지키지 않은 승용차에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엔 경미한 부상인 줄 알고 귀가했지만 다음 날 통증을 느껴 병원을 방문,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입원 및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그는 4년 만의 앨범 활동을 위해 며칠 입원한 뒤 수술을 미루고 진통제를 맞아가며 앨범 활동을 이어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에서 2달 간 요양이 필요하다고 했다. 내년으로 앨범 활동을 연기하려 했으나 본인의 활동 의지가 강력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남현준은 지난 25일 강남 사인회에서 "많은 팬분들이 다리 때문에 걱정해 주시는데 걱정 끼쳐 죄송하다. 스케줄이 없을 땐 틈틈히 병원에 들러 물리치료도 받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안심시키기도 했다.
스매쉬는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킬게'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12월 3~5일 일본 도쿄 나고야 등 투어 공연에 나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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